“경제 활성화로 인구유출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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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고 큰 곳에서 무주발전을 위한 당찬 일꾼이 되기 위해 전라북도 의원직에 도전합니다”
2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한승 무주지역 도의원 예비후보(61·더불어민주당)는 도의원 출마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무주발전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무주군 의원직을 사퇴했다”며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무주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는 경쟁력 품목을 개발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관광육성 및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인구유출을 막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무주군민(청년, 여성, 노인) 경제복지 정책을 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인 뒤 “상대후보의 약점을 부각시키는 네거티브 선거전을 지양하고 정견발표와 제대로 된 정책대결을 통한 깨끗한 선거를 치러 보자”고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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