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로타리클럽(회장 송춘기)은 15일 오전11시 김제지역 제4호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원기마을(죽산면 서포리)에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장, 도의원, 시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마을이장(이장 박용희)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독거노인 어울림 생활가정에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및  마을 전 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 200여 대을 설치했으며, 어른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원기마을은 총 61가구 111명이 거주하는 마을로서 이중 51세대 72명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로 이번 로타리클럽의 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로부터 최소한의 주거안전을 보장받게 됐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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