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조합원이 주인입니다... 무주농협, 상위권 조합으로 성장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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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무주농업협동조합장으로 취임한 곽동열 조합장은 그동안 무주농협이 추진했던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무주농협이 2017년 농협사업의 결산 보고서를 내놓았다.
지난 1년간 지도사업, 신용사업, 경제사업, 기타사업 등 각종 사업의 추진에 대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곽동열 무주조합장은 “노후화된 안성지점 신축으로 안성 조합원님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남지점 주유소와 마당복개공사를 완료해 부남지점 숙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무주농협 업적을 보면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H그룹 전국 1위, 전국종합업적평가 4위안에 드는 농협으로 성장했다“며 ”전북 농협에서 평가하는 지점별 그룹 업적평가에서 적상지점 1위, 부남지점 1위, 안성지점이 2위를 달성, 2018년에는 전 부문 1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곽동열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무주농협은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 등 구조조정을 통해 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지도사업(교육지원사업)
농업인의 농업정보 수집 및 농업기술 향상을 위해 농민신문, 디지털농업, 전원생활 등 간행물대금을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대학생자녀에 대한 학비부담 절감을 위해 30명을 선정, 각각 100만원씩 삼천만원을 지원했다.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인 영농도우미(67명, 4,000만원)사업과 행복나눔이(107개 경로당 청소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8월에는 무주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관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제5회 무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해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10월에는 임원 및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농협 정체성확립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농협안성교육원,농협종묘센터)하고, 여성농업인을 위해 12월부터 총 9차(12월 5회 기실시, 2018년 1월 4회 예정)에 걸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15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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