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지난달 31일 입학사정관 전형 선진화 및 고교ㆍ대학 연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지역자문교사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대는 전북지역 고교 교사 중 진학부장 및 진로진학상담 교사 50명을 지역자문교사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한 뒤, 지역자문교사들과 입학사정관들이 상호 밀접한 관계 형성해 공교육 활성화와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지역자문교사협의회는 지역 고교 교사 50명과 전북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및 입학사정관실장, 전임입학사정관 등 모두 54명으로 구성돼 입학사정관제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과 정책제안, 의견수렴 등을 통해 고교ㆍ대학의 유기적 연계 강화는 물론 전북대 입학사정관제 선진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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