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제23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7개 사업장 총19건,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11개 사업장 총 26건의 조치 및 요구사항에 대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 하였다

정병선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해마다 늘어가는 반려동물 문화정착 대책으로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등록제 강력추진 ▲반려동물 놀이공간 확보 등을 주장하였으며, 이도형 의원은 내장산 문화광장 잔디광장 등에 노인,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것을 주장하였다

안건심사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시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정읍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민간대행 재계약 동의안 외 1건은 원안가결, 정읍시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입장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정읍시 명장선정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했다.

또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 고경윤 의원을 비롯하여, 안영길, 김정식, 김준식, 이영균씨를 선임하여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