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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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확대되기 쉬운 봄철을 맞아 2018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봄철은 계절별 화재 점유율 1위로서 전체 화재의 30.7%를 차지해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의 주요사항은 ▲교육연구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활동 등이다.
김일선 무진장소방서장은 “계절적 특성과 당면 현안 과제를 고려한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에 힘써 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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