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세계 물의 날'기간인 3월을 기념하기 위해 30일 오전 10시부터 하천주변 국토대청결운동을 공무원, 군인, 환경단체 등 5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수변공원 및 만경강, 동진강 수계 등 총 18개 장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세계 물의날’ 행사는 1992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심각해져가는 수자원 고갈 문제와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하여 이를 기념하고 지역의 물 사랑 관심 제고를 위한 행사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