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한민국 인류를 빛낸 대상을 받으셨는데 어떤 상인지 궁금합니다. 

2017년 대한민국 인류를 빛낸 대상조직위원회로 부터 ‘2017 대한민국 인류를 빛낸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자부분 대상을 받은 것이다. 

3개월정도 심사를 거쳐 선정(복지)됐다. 평소에 맡은 분야에 크게 기여한 점과, 사회에 공헌에 남달리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 상은 대통령상 그 어떤 상보다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봉사를 해오면서 남몰래 도운 것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많은 경쟁률과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받아서인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 소중한 상을 준 것은 앞으로도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정인스님과는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됐나요?

절에서 불자로서 신도로서 만났다.  스님을 만나면서 봉사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어떻게 다할까도 많이 생각했다. 

그 결과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것이 어머니에게 못다한 효도를 하는 것이라 생가하고 암환자, 심장병 환자, 수술비 등을 기부해주고, 장애인2급에게는 1년에 1천만원씩 5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대표님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떠한 것이 있나요?

우리 사회에서 보탬이 될 수 있는 한 알의 씨가 되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려 한다. 

살아가면서 힘이 닿는데까지 독거노인 등 어렵고 힘들어 하는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도 도움을 주며 살고 싶다.

/채규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