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설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세, 소년소녀가정세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기 및 보일러 특별점검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생활민원팀이 취약계층 지역주민세대를 먼저 찾아가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노후전등 교체 등의 전기시설점검과 보일러 동파방지 부동액 주입 등 보일러 점검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안전재난과 장기정과장은“갑자기 생활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생활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전화(063-351-8282)으로 신고하면 즉시 찾아가는 서비스로 처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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