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는 28일 여성 프로골퍼 강다나(21)와 올해 1년간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골프가 메인 스폰서로, 테일러메이드가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

 강다나는 앞으로 아디다스골프의 의류, 골프화, 모자 등의 의류 용품과 캐디백을 제공 받으며, 테일러메이드의 클럽을 사용하게 된다.

 강다나는 "아디다스골프의 선수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무엇보다 기능성이 뛰어난 아디다스골프와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하게 돼 선수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다나는 미모와 실력을 두루 겸비한 신인으로 등장과 함께 큰 주목을 받은 재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