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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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임실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 중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2018 새해농업인교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임실읍과 신덕면, 성수면에 이어 내달 2일 덕치면을 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교육수요가 가장 많은 벼, 고추를 중심으로 전년도 영농상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및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기술 등을 경력 30년 이상의 전문 강사가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또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등 최근 변화하는 농정현안과제를 홍보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문제점을 적극 해결, 임실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교육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2일까지 순차적으로 12개 읍·면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순회 추진된다.
심 민 군수는 “민선 6기 농업정책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희망농업 실현’과 농업인들의 소득창출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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