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김성의 전북도마음사랑병원 이사장 - 끝 "낮병원, 입원 장점 살린 부분형태 운영... 앞으로도 환자 정신재활에 더욱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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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다른시스템들도 있습니까?
단기입원병동, 정신사회재활치료 병동, 쾌적한 여성병동, 급·만성기 통합치료 병동 등을 환자의 증상 및 상황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낮병원은 입원과 외래치료의 장점을 살린 부분입원형태로 운영된다.
낮에는 병원에서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받고 저녁에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음사랑병원의 낮병원<우리함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치료프로그램, 직업재활, 활동요법 동호회활동, 약물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입원으로 파생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사회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낮병원 회원들은 전주지역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스스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사장님의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마음사랑병원은 단순히 정신질환자를 치료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그들이 우리사회에 적응하고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다 시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해 정신재활에 더욱 매진해 나갈 생각이다.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과 앞으로 더 발전된 치료체계 및 케어시스템을 개발해 환자들이 가정에서 사랑받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온전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채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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