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는 ‘한발 앞선 대응으로 행복한 생활을 실현하는 김제소방’을 만들기 위해 8일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센터장 등 12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주요 정책 과제 발표회를 가졌다.

9만여명의 김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제소방서는 2018년 주요 정책 과제를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대책 등 든든한 재난대응기반 구축, 다중운집시설 현장대응 역량 강화, 취약 대상별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공감안전문화 확산,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나눔과 배려 등 5가지의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석 서장은“제천 화재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올 한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