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 황의탁 회장은 구랍 28일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大賞’에서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공로로 사회인 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 황의탁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무주군 발전과 군민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나눔·배려·봉사 실천·확산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이끌면서, 사회적 책임실현과 소외계층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인 大賞에 선정됐다.

황의탁 회장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황 회장은 양돈업에 종사하며 근면·성실함과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영의농장’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으며, 소비자에게 고품질·안전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먹이 하나부터 사육방식까지’ 원칙을 지키며 특성화·선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황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우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사회적 책임실현에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무주로타리클럽’ 창설 및 초대회장을 역임, 초아(超我)의 봉사정신 함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황 회장은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무주군농민회’의 설립하고 초대회장과 중앙정부·지자체를 상대로 수년 동안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대변에 힘써 왔다.

황 회장은 “양돈·축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함은 당연한 책무”라며 “지역민의 크나큰 성원을 받은 만큼 ‘더욱 봉사하고 나누며, 무주군민과 함께하는 삶’으로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 ‘나눔·배려·봉사’의 실천을 확산시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군민들이 행복한 무주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며 “깨끗하게, 바르게, 투명하게 단체를 이끌자가 신념이며, 언제, 어느 자리에 있든 ‘무주군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