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26∼27일 이틀간 관내 목재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 중 신규 등록 및 정보 접근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세한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설명 및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는 목재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저 품질 목재제품 생산·유통을 차단하여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시행된 것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제재목, 방부목재, 합판, 목재펠릿 등 15개 품목이 품질표시 대상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목재제품의 생산·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