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진안군 생활체육 동호인 주말리그 출정식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은 새봄을 맞이하여 화창한 날씨 속에서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9개 종목 동호인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호인 주말리그란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축구, 배드민턴등 9개종목에 대하여 매주 토.일요일 각 종목별로 리그전을 펼친 후 상위 1, 2위팀간 결승전을 치러 종목별 권력리그에 출전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차 동호인 주말리그가 열렸다.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열리는 주말리그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력향상과 상호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송영선 체육회장은 “진안군이 가족형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체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맞게 체육인들이 단합하고 화합해서 진안을 중추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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