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양광 가로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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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환)가 지난 22일 길이 어두워 밤에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 앞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파악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소소하지만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 해 정부가 요구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는 촘촘한 사회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은 지난해 부안면 특화사업으로 15가구에 설치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고창군 전체로 확대된 사업이다.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명의 위원이 참여하여 3개의 조로 나눠서 총 10가구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어두운 밤길 주변을 환하게 밝혀 주었다.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환 공동위원장은 “태양광 가로등 설치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밤길을 다닐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은 사업을 구상하여 주민에게 만족도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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