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남원시 대산면 일대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하여 한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환경사업소 직원 20여명이 대산면 지역 어려운 주민들 4가구에게 연탄 1,000장을 각 가정마다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남원시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 나눔의 계기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