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송원대)은 본 에산에서 6,000만원 삭감에 대한 조합원들의 항의가 익산시청앞에서 표출됐다

이날 논성은 2018년 본예산 신청시 1억6,000만원 예산중 1억원은 예산확정되었으나 실제 매장건물 2층 카페설립 6천만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환 불만표출과 면담을 하고자 지난 21일 오전 11시경 익산시장 및 시의장 면담을 요청한 상태이다.

송 이사장은 “시의회에 예산삭감 이유를 아직까지도 면담을 하지 못한 상태이고 단지 표결을 통해서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시공무원이 필요한 부분은 예산통과 시키고 조합원이 원하는 부분은 삭감처리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로컬푸드매장 2층에 카페를 설립하고자 하는 목적은 과거 조합원이 300여농가 였으나 현재는 500여농가로 계속 증가하는 상황하에서 1층매장은 매우 비좁아서 2층에 사무실 이외 70여평 여유 공간을 카페설립을 통한 과일주스나 기타 차 등을 포인트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해서 로컬푸드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주유선 시의원은 “예결위 심의시 2층 공간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보고시 로컬푸드 마트 쇼핑객이 쇼핑보고 그 바쁜 사이에 차먹고 쉬고 갈 분들이 얼마나 있게냐는 부분이 정확히 어필이 되지 않아서 삭감된 것 같다고 했으”며 “추후 시측에서 정확한 카페 쉼터 설립에 관한 추경예산이 신청될 시 다시 한번 추경심사를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관계자는 로컬푸드 2층 매장내에 쉼터 및 반찬매장에 대한 예결위에 브링핑을 성실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예산 삭감에 대한 아쉽고 안타갑게 생각하고 있기에 차후 추경예산 상정해서 정확한 사업설명이 잘 반영되어 추경에산이 확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했다. 

한편, 송원대 이사장은 “ 충분히 농민들의 입장을 이야기 했고 조합원들에게 전혀 로컬푸드에 맞지 않게 예산을 삭감한 의원에 관해서 재차 재고해서 추경심사가 되어주길 바라며 그후에도예산 반영이 안되면 내년 지방선거에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