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주시지회(회장 진재석)가 지난 25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동산 및 독립추념탑 주변, 건지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 구역별로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일제히 치우고 3대 시민운동 푸른 전주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3,000여 그루의 무궁화동산 내 무궁화 식재목 흙다지기와 함께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단을 나눠줬다.
진재석회장은 “청결활동이 펼쳐지는 무궁화동산은 주변에서 각종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주변정화뿐만 아니라 무궁화동산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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