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면, 저소득 세대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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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 무장면이 골목 후미진 곳과 외딴 곳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9세대를 대상으로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민관협력활성화 증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 된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은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의 협력으로 설치가 이뤄졌다.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은 낮 시간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가로등으로 전기 소모 및 탄소 배출이 없고 장마철이나 흐린 날씨에도 사용이 가능해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 질것으로 기대 된다.
김형연 무장면장은 “태양광 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밝은 거리를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치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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