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애향장학재단(이사장 완주군수)은 지난 24일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및 재단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2010. U-17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하여 한국축구를 세계속에 알리고 완주를 전국에 알린 한별고 3학년 김빛나 학생에게 체육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  4년제 대학생 70명, 2/3년제 대학생 15명, 고등학생12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만원, 160만원, 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하게 된다.

  또한 금년 부터는 완주군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완주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중에서 성적이 우수한 “참사랑장학생” 3명(한별고2명, 완주고1명)을 선발하여 각각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완주군내 지역학교에 진학한 우수인재 집중지원을 통해 우수대학 진학률을 높이고자 했다.
/완주=김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