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5일 제1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안읍 일원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민방위대원, 119안전센터,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월랑아파트에서 진안읍사무소까지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대처 요령 및 화재예방에 관한 유인물을 배부하며 주민 스스로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군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동안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안전 취약주택 등 60여 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하며 화재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