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와 대전충남본부 상호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철도 만들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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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한광덕)와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양운학)는 오는 30일까지 더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한 상호 교차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본부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교차점검은 역, 차량, 시설, 전기분야의 전문가 35명이 참여하여 사고장애 위험요인을 새로운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안전 취약요인을 발굴?개선하여 효율적 안전관리와 열차 안전운행 확보에 기여하고자 시행된다.
특히, 교차점검을 통해 지역간 거리로 인해 공유하지 못했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대방 본부에 대한 객관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까지 제시함으로써 안전뿐만 아니라 양 본부간 협력적 유대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광덕 전북본부장은 “지역간 교차점검이 상호간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수도권 지역본부 등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절대안전이 확보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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