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 미용예술과가 중국의 대형 미용업체와 손잡고 중국대륙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주비전대 미용예술과와 중국 베이징에 300여개의 대형 미용 가맹점을 두고있는 유한공사 이쓰아이커 무역이 24일 미용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올해 2월 비전대 미용예술과를 졸업한 최영희 학생이 베이징의 EM CLINIC CENTER에 취업해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재학중인 5명의 중국 유학생들도 졸업 후 취업이 확정된 상태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중국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한 이효숙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미용예술과는 베이징 EM CLINIC CENTER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전문인력과 연수생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게 됐다"며 "중국 대륙에 전주비전대학의 EM  CLINIC CENTER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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