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이 복지허브화 읍면동에 지원하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을 지난 17일 지원받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업무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찾아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주민 개개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맞춤형 복지차량의 첫 번째 방문지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울림 김장나눔행사에서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차량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요촌동이 복지허브화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맞춤형차량 보급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이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요촌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