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장재영)은 24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장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신입생 및 재학생중 성적우수자 총 64명을 선발해 장려금 1억2200만원을 지급했다.

장재영 이사장은 장려금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형모에게 축하와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올해부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시행하고 있는 '장수학당'에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0년도에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도시학습 프로그램, 야간학습 지원, 방과 후 학교 운영 등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강화로 우수인재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향토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장수=권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