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 사회보장협의체, 20세대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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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을 맞아 추위에 고생하는 그늘진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안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긴급생계비가 필요한 5세대와 생필품이 필요한 15세대 등 총 20세대에게 후원금 325만원을 전달했다.
허진양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 이번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홍기 면장은 "앞으로도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며 "민ㆍ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위기가구에 필요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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