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2일 신림면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1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30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와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연합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통신, 전기, 가스안전점검, 욕실샤워기 절수제품, 한방, 치과의료, 귀반사, 네일아트, 이미용, 문화공연, 푸드봉사 등 18개 분야 150여명이 참여해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되새기며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KT전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KT전북유선운용센터, 전북보조기기센터, 딜리이트 보청기, 고창 노인요양병원,신림면보건지소, 6개봉사단체(학원연합회,농가주부모임연합회,자유총연맹고창지부,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재향군인회고창지부,여성자원활동센터) 등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속적으로 행정, 기관, 기업, 단체가 연계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살기 좋은 전북도, 더불어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