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회 김창수 회장은 1일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김제시 이건식 시장 및 정희운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김제지평선축제 발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는 김제시 새마을회 김창수 회장이 2017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기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김제시 새마을회는 김제지평선축제에서 김제 쌀로 만든 인절미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서 자발적으로 궂은일을 도맡아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나눔ㆍ봉사ㆍ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 운동, 지구촌공동체 운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지속가능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과 시민들의 축제의 주도적 참여 바탕으로 생산성 있는 수익형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며“이번 고마운 후원금은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