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와 김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교육복지사 모임 등 사회복지 종사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민·관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9번째 맞는 체육행사는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주최하고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가 주관한 행사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유대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이병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이 행사장을 찾아 격려해 주었으며, 민·관사회복지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 족구, 남녀혼합계주 , 팔씨름왕 선발전, 나눔다트 등의 체육경기로 화합을 다졌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이자 김제시 사회복지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종사자 여러분이 주인공인 만큼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종사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시가 종사자들의 화합을 토대로 복지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