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남원, 내 고향 물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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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지난 26일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지사 직원과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남원의 젖줄인 ‘요천’에서 진행되었으며,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수거하고, 학생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근 지사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시간을 내서 환경정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지사는 지난 2013년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와 내 고향 물 살리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합동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내 고향 물 해설가’를 초청해 전 교생을 대상으로 “물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현장 교육활동도 실시하였다.
/남원=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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