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가 25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모악회장인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시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20억원과 2017년 농산어촌개발균형발전 우수기관 선정, (주)코어메탈의 지평선산단 MOU 체결 등 10월중 김제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故 안영권 하사 산화 65주기 추모제 개최 등 주요 기관?단체에서 추진한 시정 관련 이슈에 대해 담화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 무료 정례상담 운영', '시민의 안전지킴이, 통합관제센터 운영',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조' 등 10월중 각 기관, 단체에 알려야 할 시정 주요 홍보사항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앞으로 개최 예정인 제8회 김제시 평생학습 한마당(11.3~11.4/시민운동장), 2017년 김제 농업기계 박람회(11.8~11.10/벽골제), 제8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11.10/벽골제)에도 관내 기관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모악회는 김제시정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지역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운영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