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김제시내 거주 중?고등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Talk to you “가까워 톡”을 진행하였다.

 “가까워 톡”은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제김제시장애인복지관, 김제시한국수어통역센터,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장애, 친구” 와 관련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과 전문의, 장애 당사자, 가족, 비장애 청소년 등 다양한 패널과 전문MC의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간존중의 마음과 태도를 고취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인권을 갖고 있지만, 주변에는 아직도 다양한 이유로 인권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아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김형희 김제시보건소장은 이번 “가까워 톡” 활동을 통해 김제 관내 청소년들에게 토크쇼 형태로 ‘정신건강, 장애, 친구’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를 실시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를 높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