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가 최근 관내 공용터미널(장계, 무주, 진안)에서 '추석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전개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전문화 확산 및 대대적인 집중홍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주요 이동거점장소에서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일제 홍보캠페인은 추석연휴 시작 전일 귀성객을 대상으로 “올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슬로건으로 총 50명(소방공무원 20명,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참여하여 홍보용전단지와 함께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한, 무진장소방서는 각종 언론매체, SNS, 홍보물 배부 및 안내문 발송, 운집장소 배너 게시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김일선 소방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소방시설로 각 주택에  비치하여 고향집 부모님과 함께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