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지난 22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성실한 관제업무를 수행하여 차량털이 절도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에 절도 피의자가 전통시장 내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문을 열고 차량털이를 시도하였으나 차량의 문이 잠겨 미수에 그친 후 옥산동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문을 열고 차안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절취한 사건으로 관제요원이 거동 수상자의 위치를 끝까지 추적하여 현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관제요원과 경찰관들이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니호 김제시 정보통신과장은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566대의 CCTV를 이용하여 범죄예방 및 검거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치매노인 안전귀가, 실종 아동위치 확인 등 시민들의 곁에서 안전도움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