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최를 D-2을 앞둔 20일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의암공원 일원에서 최종 현장점검을 마쳤다.

이번 현장보고회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의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 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한영희 부군수 및 실·과·소장을 포함 50여명의 직원들이 최종점검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축제장 내 조형물 및 가건물들 및 부스 배치상테를 최종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최종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한영희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준비한 이번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17년 전라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축제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의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지난해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대상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또한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써,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줘 작년 10회 축제에는 34만 명의 체험객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6억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