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이 전국 귀농 1번 지라며 부안지역에 귀농귀촌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문숙자 면장은 예비귀농인의 현장실습교육장에서 전국 귀농1번지인 하서면이 귀농하기 좋은 지역 여건을 집중 설명했다. 

문 면장은 산과 구릉지, 평야가 조화롭게 펼쳐져 논농사 밭농사하기 좋은 지역으로 하서면이 친 환경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이 되어있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지난 8월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가 하서면 새만금에 유치 확정이 됨으로써 이미 하서면은 세계적인 도시에 한발을 내디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면장은 친 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미래영농조합법인이 있는데 이곳은 전라북도지정 디딤돌 청년협업농장으로 지정되어 귀농귀촌 청년들의 영농실습장으로 활용할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인 슬로우시티 두레 센터가 있어서 활발한 정보교류 및 예비 귀농인들의 무료 체험장으로 활용하기가 가능하고 기초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서 하서면이 전국 어느 곳 보다고 귀농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부각시켰다.

문 면장은 마지막으로 “귀농하시면 가장 큰 애로사항이 지역민과 융화일 텐데, 하서면으로 오신다면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며 하서면 귀농귀촌협의회 석승인 회장님의 다양한 노하우와 면 민의 따뜻한 인정으로 낯선 여러분을 잘 끌어주시고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여러분이 이곳에 새로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다”고 거듭 강조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