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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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산업협동조합 김진태 조합장이 64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청장 상을 수상했다.
김진태 조합장은 부안군 내 어업인 및 수산 종사자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어촌을 건설하려고 사업자금 지원 및 면세유 지원 등 어민들의 안전한 어로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김조합장은 수산물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수산물을 수매하여 지역 가공품과 연계하여 적정가격 유지에 노력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김 조합장은 부안해양경찰서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해양치안협의회 간 업무협조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국가정책 및 지역경제 발전과 어민소득증대에 온정성을 쏟아 부었다.
김진태 조합장은 “뜻 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며 수산 종사자들과 지역경제를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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