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는 지난 18일 정읍시 입암면 천원리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온누리 행복의집을 찾아가 정성껏 마련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119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날 정읍소방서 직원 8명, 공중보건의 1명, 정읍소방서 입암의용소방대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원 28명, 정읍시 미용사협회 미용사 3명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팀은 노인들에 대한 기초건강검진과 상담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목욕과 침구정리를 해주었으며, 이발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결생활을 도왔다.
 
또한 온누리 행복의집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화재발생시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제고하였으며, 생활실 내부 정리정돈과 배수로 주변청소,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