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환경센터 환경 교육장으로 변모
가-
가+
줄포면에 위치한 부안군 환경센터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협력해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교육장으로 환경센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부안군 친 환경축산과 환경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환경·사회단체,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각 읍·면 이장단 회의를 환경센터에서 개최하여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교육과 함께 각 공정별 처리시설을 견학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더욱이 부안군 친 환경축산과에서는 줄포면 후촌1구(이장 조순 길), 후촌2구 (이장 정준기) 마을과 협력해 사계절 꽃 가꾸기를 조성하고, 최근 후촌마을정보화교육센터, 마을회관 주변 및 환경센터에 마가렛 데이지 꽃 1만 본을 식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국화, 금계국등 다양한 꽃들을 주민과 함께 식재하여 부안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안=이옥수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