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 아카데미 강연에 연세대학교 교수인 황수관 이학박사가 "스트레스와 친구 되기"라는 주제로 강사로 나선다.
신바람 건강 강의로 유명한 황수관 강사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 운동처방협회 전문교수, 경북대 의과대 생리학 교수, 88올림픽 학술논문 조직위원 등으로 활동한데 이어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운동생리학, 운동 처방과 건강, 신바람 건강법 1,2 등이 있고 신바람 건강법을 대유행시킨 바있으며 '도전 하는 자는 웃을 수 있다', '성인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운동요법'등을 주제로 전국 각 1,700여회 이상을 출강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의학 지식을 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2시 군산시청 새만금아카데미 홀에서 펼쳐질 이번 강의는 올해의 마지막 강의로써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10회 강연에는 군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새만금 아카데미 수료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라며 "수료식에는 447명이 수료증을 수여받고 또한 이 중에 출석률이 좋은 시민을 대상으로 개근상, 정근상 등도 시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산=김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