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앞바다 서남 해 해상풍력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해상변전소 하부가 완료되고 다음달 말 3기 풍력발전기가 완공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신 재생에너지 확충 등의 방법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고 가운데 문재인대통령이 탈 원전을 선언, 친환경 에너지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신 재생에너지 확대를 적극 장려시점 해상풍력이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나라 산악지역에 다수의 육상풍력이 건설되어 가동 중이고, 해상풍력은 부안 위도 앞 바다에서 서남해 해상풍력이 국내 최초로 사업 착수하여 건설 중이다.

서남 해 해상풍력이 현재 연구 실증사업으로 부안-고창 앞바다에 3MW 용량의 풍력설비가 올해 3기, 2019년까지 총 20기가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위도 앞바다 해상풍력은 해상변전소 하부가 완료되고 10월말 3기 풍력발전기 완공예정으로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 풍력 구조물은 해상에 기초만 건설된 상태로 아직 풍력설비가 설치되지 않아 바다 한가운데서는 망망대해에 점이 찍힌 것처럼 아주 작은 점처럼 보여 위도 앞바다가  건설된지 4개월 정도 지난 기초 구조물에는 미역과 따개 비가 붙어있고, 숭어 치어가 때지어 다니는 등 새로운 해양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한국 해상풍력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생태계를 잘 활용하여 양식이나 낚시와 같은 어민들과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 연구기관과 함께 찾고 있다”며 풍력설비가 완전히 설치, 운영되면 소음이나 선박 운행 등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어민 공존방안은 물론 운영 실태와 함께 다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도 앞바다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황금어장으로 유명한 부촌, 칠산어장이였으나, 요즈음은 어족고갈은 물론 도시화 산업화로 인구 감소와 함께 수산자원이 고갈되어 바다 자원을 회복하려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 정부에서는 친 환경 에너지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신 재생에너지 확대를 적극 장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