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박상현, 소프라노 하나린과 함께하는  '노래로 들려주는 클래식' 공연이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30분 세계 여러나라 유명 가곡을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으로 선곡하여 가을이 다가오는 문턱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문화예술향유권을  신장시킴은 물론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지역 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공연이다.
공연에는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테너 박상현과,  숙명여대 성악과 졸업 소프라노 하나린 등이 출연하여 클래식 음악으로 삶의 여유로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테너 박상현과 소프라노 하나린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공연 컨텐츠 개발을 위해 대중과 나눔으로서 새로운 클래식 문화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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