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추위를 날려버리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 및 백운면 봉사단(단장 한연이) 20여명은 14일 백운면 저소득 및 장애세대 4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1달에 1번 4시간 봉사하자’는 114물결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져 백운면 4가구에 각 300장씩 총 1,200장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연탄을 날랐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