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유통연구회(회장 김소영)는 14일 임실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유색혼합미 100포(100만원 상당)를 임실군(군수 강완묵)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열매의 고장 임실유통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기능성 쌀로, 임실유통연구회 회원들은 직접 농사를 짓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배추, 쌀, 유색혼합미 등)을 9년 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김 회장은 "비록 크지는 않지만 이웃들에게 정성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기부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완묵 군수는 “매년 이어지는 연구회 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실=김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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