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농수산식품부가 광역산지유통주체로 선정한 고창황토배기유통은 고창군과 지역 농협 고창군민이 출자(자본금77억원)해 2008년02월 농산물전문 유통회사로 설립돼 농산물판매 전문CEO인 박상복대표를 영입하고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매입해 판매한지 올해로 3년째이다.
* 주요 취급품목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고구마 (33억원/11년목표60억원) 양파 (35억원/11년목표45억원) 무배추 (1억원/11년목표38억원) 수박 및 과실류 (15억원/11년목표60억원) 고추 (1억원/11년목표38억원) 을 주요 품목으로 선정해 판매하고 있다.
* 고추 브랜드사업 추진
 2009년 농식품부 원예브랜드사업으로 총사업비 120억원으로(정부95억원·지방비 25억원) 1일 8시간 기준 24ton의 생산 능력을 가진 고추종합처리시설을 2011년06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공사 중이며 완공되면 건고추, 세절고추, 고춧가루 등을 생산 하게 된다.
* 해외시장개척
 고급 농산물 전문유통업체인 “총각네야채가게”와 협역을 맺어 고창농산물홍보관을 개점할 계획이며 “배”는 이미 대미수출단지로 지정 받아 수출하고 있고 미국 LA EB홈마트 등과 MOU 체결(복분자·오디·배)해 미국시장을 개척 했고 한국교민이 있는 세게 어떤 나라에도 고창 농산물을 수출 할 계획이다.
* 통합마케팅 체계 구축
 고창 (주)황토배기유통에 지역 농협인 고창농협, 선운산농협. 대성농협, 부안농협, 해리농협이 15억원을 출자하고 지역농협 상무급 직원을 마케팅 본부장으로 파견했으며 지역농협은 생산지도, 계약재배, 생산자조직화, 원물공급을 담당하고 황토배기유통은 상품화(선별·포장·저장·물류)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 사업실적 및 결과
 (주)황토배기유통은 2010년도 사업결과 128억원의 매출과 2억2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해서 전년도 대비 120%의 매출실적이 증가 하고 판매관리비는 129%를 절감해서 이익창출에 기여했으나 정부보조금등 영업외수익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103% 증가 했다.
* 향후계획
 (주)황토배기유통은 고창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조직화된 생산자들을 기반으로 타 시군보다 앞선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매출규모는 11년에 450억원, 12년에 600억원이 예상되며 2015년에는 출범 당시에 제시 했던 매출목표 10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할 계획이다.
* (주)황토배기유통은 2011.03.25. 동리국악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업결산, 신년사업계획, 정관개정등 안건을 처리한다.
고창신익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