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여름 휴가철 협력단체와 특별방범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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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는 군민들의 편안한 여름 휴가를 위해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부안서는 지난 7일 격포해수욕장 등 피서지 인근 범죄를 예방하려고 김희철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경찰관 10명과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원 20여 명이 합동순찰을 벌였다.
이날 합동순찰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와 안전사고 예방 등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예방에 대한 예방홍보를 병행 펼쳤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시민경찰 C씨(50세)는“시민경찰 활동을 통하여 피서객들의 평온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민 서장은 “여름 휴가철 이완된 분위기를 틈타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경찰과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방범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치안 공백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려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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