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 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송정철·사진)가 건강 먹거리인 뽕잎비빔·밥뽕잎차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8일 한국외식업 중앙회 부안군지부 운영위원 간담회에서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의 대표 지역음식으로 개발된 뽕잎비빔밥, 뽕잎 차 등 제공에 전 외식업소가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안군은 외식업 지부와 동행행정으로 함께 추진하고 있는 외식업소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 미표시)3有(맛, 정, 복) 운동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뽕잎비빔밥을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하고 앞으로 뽕잎 차나 상 지차 등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음료로 제공해 지역 농 특산품을 알리고 친절서비스 향상 등을 통한 부안관광 이미지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송정철지부장은 “우리 외식 업소들은 산·들·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진 천혜의 사계절 관광지인 변산반도에 전국의 관광객과 탐방 객들이 찾고 있는 전국에서 깨끗하고 인심 좋은 부안군을 만들고 많은 관광객을 모실 준비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우리 모두 3無·3有 운동을 함께 실천해 복거부안 부래 만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