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제시 교월동 복지기동대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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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교월동(동장 김태한)은 최근 복지기동대(대장 최창인) 8명과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하여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충망 설치와 수도꼭지를 교체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무더위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충망 설치와 수도꼭지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반응이 뜨겁다.
최창인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크고 작은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웃들에게 민 관 협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방충망 설치를 통해 노인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봐서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 복지기동대는 봉사와 나눔을 희망하는 주민 8명으로 구성됐으며 형광등 콘센트 노후전선 등 전기용품 교체 및 가스, 보일러 점검 단열 방풍작업 등 재료비를 제외한 모든 경제적 비용은 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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